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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가 느슨해지고 해외여행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. 로밍해 가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, 원래 사용하던 유심을 빼지 않고 국내번호로 오는 문자도 받을 수 있고, 따로 수령할 필요도 없는 eSIM 사용법 알려드립니다.
eSIM 지원 단말기
- 애플 : 아이폰XR/ XS/ XS MAX, 아이패드 프로/에어 3세대, 미니 7세대 이후 모델
- 삼성 : 갤럭시Z폴드4/ 플립4, 갤럭시S23/ S23+/ S23울트라 (+ 이후 출시 기기)
- 갤럭시는 해외 정발 모델인 경우 S20시리즈부터 eSIM지원 (A시리즈는 제외)
eSIM은 유심 교체 없이 QR코드 스캔으로 다른 유심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. 해외 LTE 데이터를 사용하며, 현지 요금제와 비슷한 가격이라서 로밍이나 와이파이 기기대여보다 훨씬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앞서 말씀드렸듯 국내 번호로 오는 문자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.
주의사항
- 한국에서 eSIM 등록 후, 여행지에 도착해서 현지 통신사 eSIM을 활성화해야 사용 가능
- 기본 회선은 <메인>으로, 데이터 사용은 <보조> 회선을 선택해야 한국 유심도 살아있음
- 로컬 eSIM인 경우 메인 유심의 셀룰러 데이터 전환 차단하기 (로밍 요금이 부과될 수 있음)
eSIM 구매 방법
검색창에서 e심 + 여행 갈 지역 검색 후 필요한 요금제를 비교해서 구매 후 QR코드 전송받기
(※ 다음에서는 검색이 안돼서 네이버에서 검색해야 함)
eSIM 설정방법
- 아이폰 : 설정 - 셀룰럴 [eSIM 추가] - [QR코드 사용] 선택 - 구매한 eSIM의 QR코드 스캔하기
- 갤럭시 : 설정 - 연결 [SIM관리자] - [eSIM 추가] 선택 - 이동통신사 QR코드 스캔 선택 후 촬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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